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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메이커] 영면에 든 '나의 아저씨'…이선균, 24년간의 연기 발자취

2023-12-29 1 Dailymotion

[뉴스메이커] 영면에 든 '나의 아저씨'…이선균, 24년간의 연기 발자취<br /><br />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 보는 '뉴스메이커'입니다.<br /><br />24년간 여러 작품을 통해 팬들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배우 이선균 씨가 48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 가는 길엔 유족과 동료들이 함께했고 작별인사를 고하는 팬들의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이선균 씨의 24년 배우 인생을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선균 씨가 연예계에 데뷔한 건 1999년 한 뮤직비디오를 통해서였습니다.<br /><br />이후 2년 만에 한 시트콤에 출연하며 어렵게 방송에 데뷔했지만 오랜 시간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긴 무명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요.<br /><br />무명 생활 중에도 그는 단막극 주연을 맡아 열연하며 천천히 입지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그의 연기력이 빛을 발한 건 서른두 살이 되던 해인 2007년이었는데요.<br /><br />드라마 '하얀거탑'과 '커피 프린스 1호점'에 잇따라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이후 드라마 '파스타'와 '골든타임' 등 그가 주연을 맡는 드라마마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동시에 잡으며 흡입력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는데요.<br /><br />특유의 화를 내는 연기 덕에 '버럭 선균'이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2018년 방영된 드라마 '나의 아저씨'에서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했는데요.<br /><br />극중 참된 어른의 모습을 강렬한 연기로 선보였고 각종 명대사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선균 씨는 코미디와 스릴러, 멜로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여왔는데요.<br /><br />영화계에서도 그는 흥행 보증수표로 통했습니다.<br /><br />'쩨쩨한 로맨스', '체포왕', '끝까지 간다' 등을 잇따라 흥행시킨 이선균 씨는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'기생충'에서 박 사장 역을 맡아 일약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는데요.<br /><br />올해 5월에는 그가 주연한 영화 '탈출'과 '잠'이 동시에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.<br /><br />드라마와 영화계를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울고 웃긴 천생 배우 이선균, 48세를 일기로 영면에 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<br /><br />#이선균 #시트콤 #시청률 #멜로 #영면 #명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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